'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에서 재구금..법원 막판 심리

김형근 2022. 1. 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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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현지시각 15일 호주에서 재구금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법원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조코비치는 현재 멜버른에 있는 구금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조코비치의 입국 비자를 지난 6일에 이어 다시 취소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조코비치는 호주 법원에 낸 비자 취소 소송 결과가 나오긴 전까지 구금시설에 머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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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현지시각 15일 호주에서 재구금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법원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조코비치는 현재 멜버른에 있는 구금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조코비치의 입국 비자를 지난 6일에 이어 다시 취소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조코비치는 호주 법원에 낸 비자 취소 소송 결과가 나오긴 전까지 구금시설에 머물게 됩니다.

호주 정부는 조코비치의 사례가 코로나19 백신에 반대하는 정서를 자극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조코비치는 17일 개막하는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멜버른에 머물고 있으나 14일 앨릭스 호크 호주 이민부 장관이 직권으로 비자를 취소했습니다.

호주 법원은 대회 개막 전날까지 막판 심리를 열 예정입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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