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12월의 선수' 불발..수상자는 스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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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EPL 사무국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윙어 라힘 스털링이 2021년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털링은 지난달 리그 5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고 1도움을 곁들이며 맨시티의 선두 질주에 앞장서 통산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달의 감독상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돌아가 12월 연승을 내달린 맨시티가 두 개의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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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EPL 사무국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윙어 라힘 스털링이 2021년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털링은 지난달 리그 5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고 1도움을 곁들이며 맨시티의 선두 질주에 앞장서 통산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달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도 후보에 포함돼 있었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손흥민과 스털링 외에 후보로는 주앙 칸셀루(맨체스터시티), 제임스 매디슨 (레스터시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날), 메이슨 마운트(첼시),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가 있었습니다.
이달의 감독상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돌아가 12월 연승을 내달린 맨시티가 두 개의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이달의 골'로는 아스날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지난달 11일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넣은 선제 결승 골이 선정됐습니다.
아스널이 빌드업부터 완벽한 과정으로 만들어낸 기회를 라카제트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한 골이었습니다.
(사진=리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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