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지하서 조개탄 피우다 1명 사망
보도국 2022. 1. 15. 10:36
경기도 화성시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한명이 목숨을 잃고 한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전 6시 40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 1층에서 60대 작업자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른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조개탄을 피우고 바닥에 바른 콘크리트를 굳히는 양생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좁은 지하 공사장에서 조개탄을 피웠다가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조개탄 #아파트공사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네이버 의사 반하는 자본구조 관련 조치 안 돼"
- 36시간 거리서 헤맨 치매노인…시민 기지로 가족품 인계
- 테슬라 독일 공장, 반대시위에 몸살…정치권 "車 없으면 경제는"
- 미국, 중국 전기차에 관세 4배로…"바이든, 곧 직접 발표"
- 캐나다 산불, 바람 타고 확산…미, '대기질 경보' 발령
- 2년간 마약 1,417㎏ 적발…2,600만명 투약분
- '자전거 배터리 폭발?' 군포 다가구 화재로 2명 사상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게이츠재단 떠난다…"성평등 자선사업 벌일 것"
- 저격수가 된 해결사 "추문 뒤처리에 트럼프 고마워해"
- '여자친구 살해' 대학생 구속 송치…질문엔 묵묵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