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싶은 마음 알지만..잔류하라" 맨유 후보 GK 향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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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랑닉 감독은 딘 헨더슨의 잔류를 희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헨더슨의 거취에 대해 랑닉 감독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전했다.
랑닉 감독은 "헨더슨은 환상적인 골키퍼다. 때문에, 잔류를 원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출전 기회를 잡아야 할 나이이고, 뛰고 싶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맨유는 3개 대회를 진행 중이기에 2~3명 골키퍼가 필요하다"며 헨더슨의 잔류를 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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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랄프 랑닉 감독은 딘 헨더슨의 잔류를 희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헨더슨의 거취에 대해 랑닉 감독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전했다.
랑닉 감독은 “헨더슨은 환상적인 골키퍼다. 때문에, 잔류를 원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출전 기회를 잡아야 할 나이이고, 뛰고 싶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맨유는 3개 대회를 진행 중이기에 2~3명 골키퍼가 필요하다”며 헨더슨의 잔류를 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였기에 다비드 데 헤아와의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헨더슨은 데 헤아를 제치고 맨유의 골문을 지키면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듯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발목을 잡았다. 헨더슨은 확진 판정 후 전력에서 이탈했고 틈을 비집고 데 헤아가 다시 맨유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다.
헨더슨은 이번 시즌에도 2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꾸준한 기회를 원하는 상황에서 이적을 추진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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