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

이루비 입력 2022. 1. 15.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연료 보충과 타고 남은 재를 처리하는 등 사용·관리가 어렵고 타고 남은 재를 그대로 방치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남동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연료 보충과 타고 남은 재를 처리하는 등 사용·관리가 어렵고 타고 남은 재를 그대로 방치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화목보일러를 설치할 땐 건축물 외벽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벽 또는 천장과 접촉 부분은 불에 타지 않는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 등을 설치해야 한다.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나무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씨 날림 방지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등이 있다.

김재흠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발생이 급증하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항상 화목보일러 주변을 점검하고 작은 불꽃이나 불티도 남기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