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지민, 은퇴 번복? 녹음실서 전한 근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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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리더이자 탈퇴 멤버인 지민(본명 신지민)이 지난 8일 멤버 '권민아 폭로' 이후 2년여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녹음실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지민은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민은 지난 2020년 탈퇴한 멤버 민아(본명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로 논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민아가 주동자로 지민을 지목해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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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리더이자 탈퇴 멤버인 지민(본명 신지민)이 지난 8일 멤버 ‘권민아 폭로‘ 이후 2년여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녹음실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지민은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 의자에 앉은 지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민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지민이 공유한 노래의 가사는 “나는 갑자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야 했다”, “매일 어둠에 익숙해졌어”, “나만의 이상한 나라를 만들 거야”, “난 계속 해야 하고, 그냥 간다. 그리고 난 알고 있어”, “내가 사랑했던 모든 건 사라졌고, 나 자신을 제외한 모든 걸 잃었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지민은 지난 2020년 탈퇴한 멤버 민아(본명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로 논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민아가 주동자로 지민을 지목해 팀을 탈퇴했다.
이에 지민은 AOA 탈퇴와 동시에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채널 등을 중단하며 모습을 감춘 바 있으며 지난 12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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