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미크론 우세종화, 14일 확진자 88% 오미크론 변이

김화영 기자 2022. 1.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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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88%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돼 오미크론이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14일 하루 대전에서 5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47명으로 전체의 88%를 자치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동구 모 대학 MT관련 확진자 9명과 유성구 온천장 관련 확진자 8명이 추가되는 등 14일 하루에만 47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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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압치료시설. 대전시 제공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88%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돼 오미크론이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14일 하루 대전에서 5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47명으로 전체의 88%를 자치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동구 모 대학 MT관련 확진자 9명과 유성구 온천장 관련 확진자 8명이 추가되는 등 14일 하루에만 47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유성구 온천장 관련 확진자 9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50명이 됐으며 동구 대학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돼 24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08명이 됐다.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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