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솔로지옥' 송지아, 얼마나 야하게 입었길래? '아형' 등장부터 교복 '성상품화' 논란

사진출처=송지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강예은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어떻게 입었을래, 여초 카페의 비난 여론의 중심에 서게 됐나.

이제 막 뜨는 듯 했는데, 아쉬운 상황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으로 스타덤에 오른 송지아가 촬영의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같이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올린 사진 속 송지아는 보랏빛 오프숄더 크롭티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런데 문제는 교복. 촬영에 앞서 찍힌 사진 등에 의하면 송지아는 교복 재킷 안에 크롭티를 입고, 긴 부츠를 신었다.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티에 대해 여초 카페서 찬반 양론이 갈리고 있는 것.

교복을 '성상품화'했다는 지적과 '다른 옷도 아니고 교복을 저리 과하게 소화해낼 필요가 있나. 어린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겠냐'는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물론 '다른 아이돌 걸그룹들도 아주 타이트하게 교복을 소화하던데, 너무 과한 지적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기 개성을 드러낸 스타일링에 과하게 정색을 하는 듯 하다'는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한편 송지아 등 세 사람은 지난 1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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