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블링컨, 정의용과 통화.."北 미사일 발사 규탄"(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14일(현지시간) 통화를 하고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과 정 장관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블링컨 장관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것을 규탄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항구적 평화 등도 논의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14일(현지시간) 통화를 하고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과 정 장관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블링컨 장관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것을 규탄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한미일 3국 공조의 지속적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또 "한미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linchpin·린치핀)임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는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5일, 11일에 이어 올해만 3번째다.
두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통화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긴급한 조치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두 장관은 미얀마 군부의 자국민에 대한 폭력과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에 대한 체포 및 유죄 판결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추가 군사 행동이나 기타 공격적인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 등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강인, 2살 연상 두산家 박상효씨와 열애설…"파리서 데이트, 잠실 구장 직관도"
- '뇌 신경마비 발병' 김윤아 "남편, 나를 소 닭 보듯…사기 결혼"
- 무릎 꿇은 女모델이 입으로…중국서 男 성기 모양 립스틱 논란
- "배달 못해 죄송" 딸이 단 댓글…달리던 치킨집 가장 음주차에 참변
- '용준형과 10월 결혼' 현아, 등 훤히 드러내고 과감 포즈 [N샷]
- "두산가 재벌 여친" "애칭 '크루아상'"…이강인 열애, 팬들은 알았다
- 170㎏ 먹방 유튜버, 7개월 만에 57㎏으로 컴백…"8년간 실험, 존경"
- 솔비 "클럽서 어마어마한 연예인과 놀아…방송국선 모르는 척, 참"
- 결혼 10일 만에 가출한 베트남 아내…"빚 있다" 노래방 도우미로
- '전신 타투 지운' 나나, 민소매로 뽐낸 슬렌더 몸매…얇디얇은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