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10년만 윤아 만나 소녀시대 댄스 배우기 "이건 못하겠다"

이민지 2022. 1. 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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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와 이준호의 댄스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윤아는 1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1 MBC 가요대제전'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2021 MBC 가요대제전' MC 특별무대 연습에 나선 윤아는 "지난번에 남자 아이돌 춤춘 이후로 처음 추는 것 같다. 지난번에 한번 두시간 연습했다. 오늘은 마무리 연습이다"며 "2PM과 소녀시대. 짬이 있기 때문에 빨리 끝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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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이준호의 댄스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윤아는 1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1 MBC 가요대제전'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2021 MBC 가요대제전' MC 특별무대 연습에 나선 윤아는 "지난번에 남자 아이돌 춤춘 이후로 처음 추는 것 같다. 지난번에 한번 두시간 연습했다. 오늘은 마무리 연습이다"며 "2PM과 소녀시대. 짬이 있기 때문에 빨리 끝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윤아와 이준호는 디테일한 동작을 상의하며 진지하게 춤 연습에 임했다. 윤아는 실전과 같은 연습을 위해 부츠까지 착용한 채 춤을 선보였다.

쉬는 시간 두 사람은 "소녀시대와 2PM이 만났다. 예전에 어릴 때 자주 만났다. 10년만에 만난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빅마우스' 촬영 중인 윤아는 "'옷소매 붉은 끝동' 만큼 잘 되어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준호는 "'빅마우스' 방영하면 난리나겠죠. 아시아 전지역을 씹어드시려고"라고 덕담을 주고 받았다.

이내 윤아는 준호에게 '우리집' 안무를 배우고 빠르게 습득했다. 윤아는 "이것 때문에 역주행 했네"라며 안무의 포인트를 짚었다. 준호는 "역시 어디 안가시네요"라며 칭찬했다.

준호는 윤아의 소녀시대 '홀리데이' 안무 시범에 "이건 못 하겠다"며 웃었고 대신 '라이언 하트' 안무를 배웠다. 준호 역시 빠르게 걸그룹 댄스를 소화하며 찰떡 호흡을 보였다.

(사진=임윤아 유튜브 채널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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