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 불발.. 영광은 맨시티 스털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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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이 불발됐다.
EPL 사무국은 14일(현지시간) "윙어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지난해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스털링과 '이달의 선수' 수상을 두고 경쟁했다.
한편 12월 '이달의 감독' 수상 영광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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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0·토트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이 불발됐다.
EPL 사무국은 14일(현지시간) “윙어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지난해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스털링은 지난달 EPL 5경기에 나서 5골을 1도움을 기록했다. 스털링의 맹활약이 큰 도움이 돼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손흥민은 스털링과 ‘이달의 선수’ 수상을 두고 경쟁했다.
손흥민은 2021년 12월 리그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무패 행진에 크게 일조했다. 하지만 수상은 스털링의 몫이었다.
손흥민과 스털링 외에 주앙 칸셀루(맨체스터시티),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메이슨 마운트(첼시),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가 후보에 올랐었다.
한편 12월 ‘이달의 감독’ 수상 영광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에게 돌아갔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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