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55억원 제조회사 CEO 배우 손석구..반전과거 주목

김태현 기자 2022. 1. 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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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TV프로그램 '연중라이브'에서 스타들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반전 과거를 가진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배우 손석구였다.

배두나 주연의 미국 드라마 '센스8'으로 데뷔한 손석구는 35살의 조금 늦은 나이에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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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연중라이브' 영상 캡처


연예 정보 TV프로그램 '연중라이브'에서 스타들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반전 과거를 가진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배우 손석구였다. 배두나 주연의 미국 드라마 '센스8'으로 데뷔한 손석구는 35살의 조금 늦은 나이에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꿨던 손석구는 데뷔 전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영화와 미술을 전공했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공작기계 제조업체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해당 업체는 연매출 55억원으로 현재 손석구가 30% 넘는 회사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배우 안보현이었다. 안보현은 고등학생 때 복싱 선수로 활약했다. 부산광역시 대표로 활약한 안보현은 전국대회 금메달까지 차지한 바 있다. 20156년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대회에 출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윤상현은 대박 분식집 운영한 과거 이력으로 3위에 올랐다. 윤상현은 여대 앞 분식집을 운영해 하루 매출 40만원을 올렸다. 잘생긴 직원들을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고용한 '비주얼 마케팅'이 매출에 한몫했다.

배우 음문석은 과거 가수 GOD의 백업댄서, 배우 한예리는 20년 경력의 한국무용 전문가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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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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