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스털링, '12월의 선수'..손흥민 통산 4번째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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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 주인공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었다.
EPL 사무국은 14일(현지시간) "스털링이 12월의 선수상을 차지했다"라며 "그는 5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EPL 통산 100호골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털링은 울버햄튼전에서 페널티킥으로 EPL 통산 32번째로 100호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12월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통산 네 번째 수상에 도전했지만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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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 주인공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었다.
EPL 사무국은 14일(현지시간) "스털링이 12월의 선수상을 차지했다"라며 "그는 5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EPL 통산 100호골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화려한 12월을 보낸 스털링이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후벵 디아스의 골을 도왔던 스털링은 왓퍼드를 상대로는 골을 터트리며 해결사로 나섰다.
스털링은 울버햄튼전에서 페널티킥으로 EPL 통산 32번째로 100호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기세는 이어졌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연속 골을 몰아치며 팀의 리그 선두 질주를 견인했다.
스털링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개인 통산 세 번째이자 2018년 11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12월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통산 네 번째 수상에 도전했지만 불발됐다.
'12월의 감독상'은 맨체스터 시티의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차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2월 팀이 치른 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겨 11월에 이은 두 달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12월의 골'을 아스널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지난달 11일 사우샘프턴과의 16라운드에서 넣은 선제 결승 골이 선정됐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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