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남아선호사상 심한 母,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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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동안 인플루언서 겸 치과의사 이수진이 어머니에게 받았던 상처를 털어놓았다.
1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5회에 S대 출신 치과의사이자 최강 동안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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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53세 동안 인플루언서 겸 치과의사 이수진이 어머니에게 받았던 상처를 털어놓았다.
1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5회에 S대 출신 치과의사이자 최강 동안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출연했다.
오은영 박사가 이수진에게 엄마의 위치에서 해줘야 할 역할이 있다"라고 하자, 이수진은 "제가 그런 사랑을 못 받아 봐서 그렇다.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른다"라고 어린 시절 상처를 고백했다.
이수진은 "엄마에 대한 기억은 품에 따뜻하게 안겨본 적 없다. 사진도 보면 늘 저는 떨어져 있고 어머니는 남동생과 찍으셨다. 남아선호사상이 조금이 아니고 '어머니=남아선호사상'이었다. 절 낳으시고 외할머니한테 딸 낳았다고 구박을 많이 받으셨다더라. 남동생을 낳고 행복했다고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수진은 대학 입학 후 친척집에 더부살이했지만,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하는 남동생에게는 수표를 아무렇지 않게 주는 어머니를 목격했다. 돌아가기 직전까지 어머니에게 용돈을 구걸해야만 만원짜리 지폐를 바닥에 던져주었다고.
이혼 후 전 남편이 딸에 대한 면접권을 신청하자, 당시 32세라는 어린 나이에 법원에서 날아온 서류에 덜덜 떨며 어머니에게 전화했지만 "넌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니.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너는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 멀리 가서 죽어"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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