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자회사 통해 에픽게임즈에 150만 달러 투자

남정석 2022. 1.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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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를 통해 에픽게임즈에 약 1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인극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대표는 "이번 딜은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이루어낸 투자 결실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기회를 잡은 것"이라며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를 보완할 M&A 기회도 계속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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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를 통해 에픽게임즈에 약 1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블유게임즈의 메타버스 산업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엔진 개발사 겸 글로벌 흥행작 '포트나이트'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종합 게임사이다. 2017년 출시된 '포트나이트'는 3억 50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세계 최대 게임 중 하나로,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제페토' 등과 함께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언리얼엔진의 경우 게임은 물론이고 영화, TV, 건축, 자동차, 제조 및 시뮬레이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다양한 투자를 검토했으며, 그 첫 단추로 에픽게임즈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고릴라PE와 NPC 자회사 엔코어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딜에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국내 주요 인터넷 및 게임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극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대표는 "이번 딜은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이루어낸 투자 결실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기회를 잡은 것"이라며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를 보완할 M&A 기회도 계속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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