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행동중재 도우미 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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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 '행동 중재 지원센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센터는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상담하고 변화를 유도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7일 장애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도 했다.
충북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문제행동 중재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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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 '행동 중재 지원센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센터는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상담하고 변화를 유도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에는 행동 중재실(도담실), 상담실이 있다. 행동 중재실은 학생 행동을 관찰하고, 바람직한 행동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의 기능 발달을 촉진하는 공간, 심리·정서 지원 장소도 갖췄다.
상담실은 교사, 학부모 상담을 지원하고 행동중재 전문가와 온·오프라인 협의를 하는 공간이다. 학생 지원에 필요한 교재·교구, 자료도 준비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7일 장애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도 했다.
'장애 학생 행동 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줌', '유튜브'로 송출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북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문제행동 중재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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