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개관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 = DL이앤씨]

DL이앤씨는 지난 14일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4개 단지 23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단지 전용 46~98㎡ 1087가구( 전용 46~84㎡ 1058가구 국민주택·전용 98㎡ 29가구 민영주택)를 일반에 공급한다.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22일 받으며, 사전 방문 운영은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 사전 방문예약을 했더라도 마스크 미착용자와 체온 37.5도 이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7일, 정당 계약은 3월 11~16일 주택전시관에서 체결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과 위치·청약 방법 등의 내용은 사업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 만안구에서는 현재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안양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에는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해 공원·녹지·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있고, 이를 통해 지하철 1·4호선 및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까지 4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될 예정이고 주변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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