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락 퍼스트무버 '라오나크', KS규격 초소형 완전 자동화 모티스 국내 최초 개발
라오나크는 지난해 11월 개발한 즉시 잠김 기능을 갖춘 완전 자동화 모티스(특허출원)는 핸들에 의해 기계식으로 동작하던 레치볼트를 데드볼트와 연동하여 자동화한 방식의 모티스다. 해당 모티스를 핸들 일체형 도어락에 적용 시 핸들을 돌리거나 당기는 동작 없이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오나크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키인L에 해당 모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신제품은 국내 최초, 기구적으로 작동하는 핸들이 없는 Seamless 디자인의 초슬림 도어락이며, 또한 유니바디 공법을 통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오나크 구민기 대표이사는 "물리적인 Key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IoT 기술과 융합되어 점차 스마트화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해당 하드웨어 기술과 IoT 기술을 접목하여 진정한 스마트 오프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오나크는 이번 모티스 개발 및 청사진을 통해 프리 시리즈A(프리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2020년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소프트웨어 강화 지원 사업 (Bluetooth 자동 열림 기능을 탑재한 즉시 잠금 기능의 Smart Door Lock 개발) 및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AI와 딥러닝을 통한 Big Data 기반 보안 시스템) 등에 선정되며 차별화된 기술 개발 역량 및 사업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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