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아기 갈비뼈 골절..학대 여부 수사

이진경 2022. 1.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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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된 아기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A씨의 2개월 된 아들인 B군이 14일 새벽 0시 8분쯤 서울의 한 병원에 의식을 잃은 상태로 실려 왔다.

B군은 앞서 A씨에 의해 다른 병원에 처음 실려 갔다가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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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생후 2개월된 아기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A씨의 2개월 된 아들인 B군이 14일 새벽 0시 8분쯤 서울의 한 병원에 의식을 잃은 상태로 실려 왔다.

B군은 앞서 A씨에 의해 다른 병원에 처음 실려 갔다가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B군은 갈비뼈가 골절된 상태에서 뇌출혈 증상도 보였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 면담에서 학대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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