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 대표 농산물 '복분자' 생산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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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수급안정화를 위해 '복분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복분자 농가들이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규 식재 농가에 ㎡당 500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복분자 생산 안정화를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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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수급안정화를 위해 '복분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복분자 농가들이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규 식재 농가에 ㎡당 500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면적은 강소농을 육성하고 복분자 과잉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당 330㎡~1320㎡까지로 정했다
다만 지원 희망 농가는 선제적으로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을 통해 농지의 무료 토양검정을 거쳐야 한다.
전문 시비처방에 따라 복분자 재배에 적절한 토양으로 비료 등을 살포해 고사율을 낮추고, 비료 남용 없는 고품질의 복분자를 생산하기 위한 방책이다.
희망 농가는 경작지 소재 읍면사무소 이달부터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복분자 생산 안정화를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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