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열린민주 합당 반대한 손혜원, 열린민주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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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을 반대했던 손혜원 전 의원이 열린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손 전 의원은 14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탈당 처리 완료' 문자를 올렸다.
손 전 의원의 열린민주당 탈당은 오는 18일 합동수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통합 후속 조치 논의를 본격 진행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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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을 반대했던 손혜원 전 의원이 열린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손 전 의원은 14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탈당 처리 완료' 문자를 올렸다. 이와 함께 "저는 원래 있던 제자리, 평범함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탈당 소식을 공개했다.
이어 손 전 의원은 "한여름밤의 꿈만 같았던 여의도 생활을 마무리하며 저를 아껴주셨던 분들, 그리고 저를 질책하셨던 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 전 의원의 열린민주당 탈당은 오는 18일 합동수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통합 후속 조치 논의를 본격 진행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그는 지난달 29일에도 "지난 총선에서 열린민주당을 선택, 소중한 세 분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신 150만명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을 잃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등 줄곧 양당의 합당을 반대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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