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결혼 성화에 기안84 "나 좋다는 사람 있다..밥 먹자 연락 와"

김태현 기자 2022. 1. 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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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올해는 좋은 짝을 만나 결혼했으면 한다는 어머니의 성화에 "나 좋다는 사람 많다"고 답했다.

집으로 돌아간 기안84를 맞이한 건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기안84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상을 차리고 술을 마시며 덕담을 나눴다.

어머니의 걱정에 기안84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밥 먹자고 연락 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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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iMBC '나혼자산다' 영상 캡처

웹툰 작가 기안84가 올해는 좋은 짝을 만나 결혼했으면 한다는 어머니의 성화에 "나 좋다는 사람 많다"고 답했다.

지난 1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새해를 맞아 봉은사를 찾았다. 기안84는 "연초에는 습관처럼 절에 갔다"며 "무탈하고 건강하게 번영을 기원했다"고 했다.

이후 기안84는 불교용품점에 들러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잔뜩 샀다. 불교용품점에서만 55만원을 썼다. 올해 삼재를 맞은 그는 새해 좋은 기운을 불러오기 위해 금은방에서 자신의 띠인 쥐 모양의 팬던트를 사 염주팔찌에 끼웠다.

집으로 돌아간 기안84를 맞이한 건 어머니였다. 제주도에 사는 어머니가 아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상경한 것. 어머니는 기안84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상을 차리고 술을 마시며 덕담을 나눴다.

어머니는 "결혼도 안 조르려한다. 그래도 더 늦게 전에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면서도 "그런데 네 생일 때 여자한테 전화 한 통 안 오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우리 아들 인물도 좋은데 왜 아가씨들이 우리 아들을 안 좋아하냐"고 걱정했다.

어머니의 걱정에 기안84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밥 먹자고 연락 온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거짓말"이라고 지적하자 그는 "술자리나 어떤 모임에 가면 '왜 나한테 추파를 날리지?'하는 게 있다. 저 같은 취향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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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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