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네이버, 지금 사도 될까요?'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카카오, 네이버, 배달의 민족, 넷플릭스, 당근마켓 등 너무나도 익숙한 플랫폼들은 사람들의 일상을 쉽고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소리 없이 스며들었고, 이제 일상은 플랫폼이 됐다.

책 '카카오 네이버, 지금 사도 될까요'(메이트북스)는 플랫폼 기업들이 바꿔나갈 미래가 궁금한 투자자들을 위해 플랫폼 기업들의 기본개념부터 각 기업의 성장 과정, 실패담, 차별성, 앞으로의 미래까지 그려내며 투자 혜안을 길러줄 다양한 정보들을 담았다.

이 책은 성공적 투자를 하고 싶다면 "카카오 네이버 주식을 지금 사도 되나요?"라고 여기저기 묻기보다는 기본으로 돌아가 스스로 공부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스스로 미래 성장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힌트를 얻고, 투자 판단도 더 쉽게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카카오뱅크로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제시한 카카오부터 넷플릭스, 페이스북, 테슬라 등의 플랫폼 기업들이 진화해온 방식과 플랫폼 버블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애플, 아마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디즈니 등의 해외 기업들이 공룡기업으로 거듭난 계기에 관해 담았다.

국내 플랫폼 기업을 대표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성장 과정부터 위기, 앞으로 다가올 미래까지 비교·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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