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 '백신접종 뇌사' 여중생에 3천만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하늘이 7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 한 여중생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15일 "현재 학생이 다니던 학교 제안으로 지역사회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 김하늘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창원=강근주 기자】 배우 김하늘이 7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 한 여중생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15일 “현재 학생이 다니던 학교 제안으로 지역사회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 김하늘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배우는 그동안 다문화여성을 위한 물품 기부, 원로 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작년 12월27일부터 창원 여중생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의료비-생계비-재활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올해 1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