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6%시대] 영끌·빚투족 이자부담 느는데.. 고정금리 갈아탈까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의 주담대 최고 금리는 5% 중반대에 달한다. 지난 14일 기준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혼합형(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주담대 금리는 3.75~5.51%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연 2.69~4.20%)과 비교하면 금리 상단은 무려 1.31%포인트 상승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3.57~5.07%였다. 지난해말(연 2.52~4.05%)과 비교하면 금리 상하단이 각각 약 1%포인트 뛰었다.
━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를 1.25%로 올렸지만 경제 성장과 물가 상황, 앞으로의 전망 등을 고려해보면 지금도 실물 경제 상황에 비해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재는 "금리 인상 배경 중 하나로 금융불균형의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경제 상황에 맞춰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의 문을 열어둔 것이다.
━
금리 인상기에 이자가 부담된다면 금리상한형 주담대도 노려볼만 하다. 금리상한형 주담대는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금리 상승폭을 연간 0.75%포인트, 5년간 2%포인트 이내로 제한하는 상품이다. 다만 은행이 져야 하는 위험 부담을 감안해 주담대 변동금리에 0.15∼0.20%포인트의 금리를 더해 별도의 심사 없이 대출에 특약을 더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
이렇게 되면 소득보다 과도하게 빚을 낸 영끌·빚투족은 대출 갈아타기를 할 때 한도가 이전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감안해야 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만기가 오기 전 대출을 상환하려는 차주에 부과하는 일종의 해약금이다.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은행들은 자행 상품에 한해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지만 타행으로 갈아타는 차주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야한다.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은 1.2%다.
중도상환수수료는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라지는만큼 3년을 채우기 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변동금리를 잠시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 "뻥 뚫린 옆구리"… 아찔한 모노키니 과시한 치어리더
☞ "레드립 바르고 어디로?"… 아이비, 섹시 한도초과
☞ '원더걸스' 혜림, 만삭 사진 공개…아름다운 D라인
☞ '프리지아' 송지아, 아이돌 제의 거절한 사연
☞ "우윳빛 민낯"…트와이스 다현, 핑크 잠옷 입고 멍뭉미 발산
☞ 이다해 "♥세븐과 지난해 큰 위기"… 무슨 일?
☞ "하루 4시간씩 운동"…'38㎏ 감량' 이희경 다이어트 비법 '주목'
☞ 제시, 핫팬츠+블랙 하이힐 자태 "오늘도 과감해"
☞ "과거 자주 만나"… 윤아·준호 커플댄스 케미, 못잊어
☞ "우리 공주님♥"… '국민가수' 이솔로몬 여자친구에 '달달'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뻥 뚫린 옆구리"… 아찔한 모노키니 과시한 치어리더 - 머니S
- "레드립 바르고 어디로?"… 아이비, 섹시 한도초과 - 머니S
- '원더걸스' 혜림, 만삭 사진 공개…아름다운 D라인 - 머니S
- '프리지아' 송지아, 아이돌 제의 거절한 사연 - 머니S
- "우윳빛 민낯"…트와이스 다현, 핑크 잠옷 입고 멍뭉미 발산 - 머니S
- 이다해 "♥세븐과 지난해 큰 위기"… 무슨 일? - 머니S
- "하루 4시간씩 운동"…'38㎏ 감량' 이희경 다이어트 비법 '주목' - 머니S
- 제시, 핫팬츠+블랙 하이힐 자태 "오늘도 과감해" - 머니S
- "과거 자주 만나"… 윤아·준호 커플댄스 케미, 못잊어 - 머니S
- "우리 공주님♥"… '국민가수' 이솔로몬 여자친구에 '달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