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저출생 대응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를 회당 20~150만원을 연 2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소득과 횟수 제한 없이 시술비 회당 30만~15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올해는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또 한방 난임치료 대상도 확대해 올해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소득·시술 횟수 제한없이 지원
지난해 부부 57쌍 지원·3명 임신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저출생 대응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를 회당 20~150만원을 연 2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소득과 횟수 제한 없이 시술비 회당 30만~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 중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 종료자다.
지난해 57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해 3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소득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올해는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바라면 건강보험 적용 횟수 소진을 확인할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또 한방 난임치료 대상도 확대해 올해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