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美서 멤버십 가격 인상..프리미엄 요금제는 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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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미국에서 스트리밍 멤버십 가격을 인상한다.
14일(현지시간) 미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에서 베이직 요금제를 1달러 인상해 9.99달러(1만2000원)로, 스탠다드 요금제의 경우 13.99달러에서 15.49달러(약 1만8000원), 프리미엄 요금제는 17.99 달러에서 19.99달러(약 2만4000원)로 각각 인상한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을 당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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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스트리밍 멤버십 가격을 인상한다.
14일(현지시간) 미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에서 베이직 요금제를 1달러 인상해 9.99달러(1만2000원)로, 스탠다드 요금제의 경우 13.99달러에서 15.49달러(약 1만8000원), 프리미엄 요금제는 17.99 달러에서 19.99달러(약 2만4000원)로 각각 인상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우리는 계속해서 다양하고 질 좋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격을 인상했다"면서 "고객들은 실제 가격이 인상되기 30일 전에 안내 이메일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을 당행한 바 있다.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해 전 세계 2억1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최근 콘텐츠 제작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자체 콘텐츠를 위해 지난해에만약 170억 달러(약 20조원)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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