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타버스 강원行..최전방 출신 예비역들과 '라떼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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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 문화거리를 방문,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2022.1.14/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1박2일간 강원 민심 탐방을 시작한다. 이 후보는 매타버스 순회 일정 중 하나로 강원도 최전방 지역 등에서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청년들과 '군대 시절 라떼 토크'를 진행한다. '안보 대통령' 이미지를 노리는 차원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강원도 방문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홍천으로 이동해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을 방문한다. 강원도 영서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예정지인 홍천을 방문해 강원과 홍천의 바이오산업 미래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이오산업 선도 육성 관련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이 후보는 춘천으로 이동해 18개 강원도 지역 번영회장을 만나 강원도 지역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춘천 쇼핑 문화 1번지 명동 거리를 걸으면서 춘천시민의 민심을 듣는 '걸어서 민심속으로'를 진행한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이 후보는 강원도 최전방 지역 등에서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청년들과 '군대시절 라떼' 토크쇼를 진행한다. 휴가 나온 군인들이 많이 찾는 상권인 인제 지역 내 영화관 인근 카페에서 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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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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