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철타고 부산에서 울산으로..'PK 해양강국' 선포

김도균 기자, 부산=박소연 기자 2022. 1. 15.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부산과 울산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산 영도구 순직선원위령탑을 참배한다.

이어 윤 후보는 오전 10시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신해양강국 비전선포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쯤 윤 후보는 동해선 광역전철을 타고 일광역(부산 기장군)에서 태화강역(울산 남구)으로 이동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창원=뉴스1) 구윤성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3.15민주묘지는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마산에서 발생한 3.15 의거에서 경찰의 발포 등으로 사망한 민주열사들이 잠든 곳이다. 윤 후보는 이날 창원을 시작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방문해 민심 공략에 나선다. 2022.1.14/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부산과 울산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산 영도구 순직선원위령탑을 참배한다. 위령탑은 1979년 4월 12일 전국해운노동조합에서 세운 탑으로 휘호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 후보는 해상선원노조 간담회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수출과 무역 현장에서 뛰는 해상선원들의 근로조건을 듣고 개선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후보는 오전 10시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신해양강국 비전선포식에 참석한다.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병길(부산 서구·동구) 국민의힘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한다. 오전 11시쯤에는 부산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당원들을 만난다.

오후 2시쯤 윤 후보는 동해선 광역전철을 타고 일광역(부산 기장군)에서 태화강역(울산 남구)으로 이동한다. 동해선은 부산과 울산을 잇는 노선으로 한국철도공사 최초 비수도권 광역전철 노선이다. 윤 후보가 타는 일광역-태화강역 구간은 지난달 28일 개통했다. 이어 오후 3시 울산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친다.

[관련기사]☞ '이규혁♥' 손담비, 호텔방에서 슬립 차림으로…섹시미 '물씬''41세' 하석진 "아직 결혼 안 해…연애 좀 열심히 할 걸 후회""진짜 닮았네"…'솔로지옥' 프리지아 닮은 의외의 男배우, 누구?'51세' 고소영, 변함 없는 여신 미모…클로즈업도 '완벽'"배신 당해서"…남친 수면제 먹인 뒤 살해한 20대女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부산=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