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 진선규, 김남길 프로파일러로 낙점 이유 "감수성"[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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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가 김남길을 프로파일러 적임자로 낙점한 이유는 감수성 때문이었다.
1월 1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1회에서는 국영수(진선규 분)이 송하영(김남길 분)에게 프로파일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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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진선규가 김남길을 프로파일러 적임자로 낙점한 이유는 감수성 때문이었다.
1월 1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1회에서는 국영수(진선규 분)이 송하영(김남길 분)에게 프로파일러를 제안했다.
이날 송하영은 박대웅 경감(정만식 분)이 마무리해 가는 빨간모자 사건에 반기를 들고 독단적으로 국영수의 도움을 받아 피해자 집의 지문 감식을 했다. 이어 나온 지문에서는 별다른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송하영은 찝찝한 마음을 지우지 못했다.
송하영은 "최화연의 지갑이 없어진 거, 옷을 벗긴 채로 그냥 둔 거, 문을 강제로 딴 흔적, 거기다가 범인이 표기한 듯한 숫자까지 마음에 걸린다. 계획적 범죄라면 왜 옷을 벗기고 그냥 뒀을 것 같냐. 흔적을 지우기도 바빴을 텐데"라는 의문을 국영수에게 드러냈다.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국영수는 "너 프로파일러라고 들어봤냐"고 물으며 "우리 식으론 범죄행동분석관인데 프로파일러한테 필요한 자질이 너한테 다 있다. 지금처럼 포기하지 않는 거, 열린 마음, 직관, 상식, 논리적 분석력, 사적 감정 분리까지 두루 필요한데 그런 건 둘째치고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타인에 대한 감수성이거든? 사람의 마음을 분석하는 일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영수는 "내가 새로운 팀 만드려고 추진 중인데 적임자를 찾은 것 같아. 딱 너 같은 사람이 해야되는 일이거든"이라며 송하영을 내심 낙점, "심중을 모르겠는 그 표정도 프로파일러 장점"이라고 칭찬했다.
국영수는 "당장 결정 안해도 돼. 어차피 시간 걸릴 거니까 그런 분야가 있다는 것만 알아 둬"라며 송하영을 이후 만들 범죄행동분석팀의 일원으로 찜했다. (사진=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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