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미남계, 탈세 빌런 임선우 얼굴로 유혹 '폭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 1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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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펼친 미남계로 웃음을 줬다.

1월 14일 방송된 MBC, wavve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각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 3회에서는 비리 기업 오즈식품의 신다혜(임선우 분) 이사에게 세금을 징수하러 직접 나선 황동주(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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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시완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펼친 미남계로 웃음을 줬다.

1월 14일 방송된 MBC, wavve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각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 3회에서는 비리 기업 오즈식품의 신다혜(임선우 분) 이사에게 세금을 징수하러 직접 나선 황동주(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동주와 조세5국은 시효 내에 오즈식품의 탈세 비리를 밝혀내지 못하는 듯했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오영(박용우 분)의 활약으로 조세5국은 결국 오즈식품이 숨긴 장부를 찾아내고 기한 내에 보고서를 작성해 이를 국장에게 넘기며 세금 징수의 기회를 얻어냈다.

바로 다음날 마음 놓고 출근하는 신다혜 이사를 기다리는 건 황동주였다. 황동주는 신다혜 이사보다 먼저 사무실에 출근해 의자에 앉아 있다가 그녀가 들어서자마자 의자를 핑그르르 돌려 얼굴을 마주했다.

이런 황동주를 본 신다혜 이사는 갑질 비리 빌런답지 않게 황동주에게 반한 듯 눈을 떼지 못했다. 황동주는 넉살 좋게 "처음 뵙겠습니다. 신다혜 이사님이시죠. 국세청에서 나왔습니다. 어, 아침부터 아름다우시네요"라고 인사했고 신다혜 이사는 말을 더듬었다.

황동주는 하지만 이런 신다혜 이사의 반응에 아랑곳 않고 "듣기론 세금 탈세도 하시고 사람도 때리느라 많이 바쁘셨다던데"라고 팩트 폭행, 곧 672억 원의 세금 추징 사실을 가차없이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wavve '트레이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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