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논란' 지민, FNC와 이별→여전히 야윈 한 줌 허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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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지민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 괴롭힘 논란 후 1년 6개월 만인 지난 8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SNS를 재개한 지민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할 모양새다.
이후 지난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됐다"며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지민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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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AOA 출신 지민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실에 있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눈을 내리깐 채 녹음실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금발의 지민은 여전히 깡마른 근황을 보여줬다. 권민아 괴롭힘 논란 후 1년 6개월 만인 지난 8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SNS를 재개한 지민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할 모양새다.
지민은 지난 2020년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 후 AOA를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지민을 겨냥해 그간 당했던 괴롭힘에 대해 폭로해왔고, 지민은 두문불출했다.
이후 지난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됐다"며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지민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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