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산적한 난제 속 1주년 맞이 기자회견.."트럼프보다도 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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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4시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을 향해 연설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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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4시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을 향해 연설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해 1월20일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 러시아의 도발, 인플레이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난제 속 임기 첫해를 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에 비해 취재진들과 소통을 덜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에 대한 적개심에도 취재진의 질문에는 자주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이나 연설 후에 가끔 질의에 응답하는데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9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총 9차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해 기자회견을 22차례 가졌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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