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전 위해 발로 뛴 여기자들 기록
권이선 2022. 1. 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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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기록입니다. 한 뼘이라도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다닌 여성 기자들의 땀이 배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한국의 여성 기자 100년'은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과 민주주의 발전, 진화의 과정에서 발로 뛴 여성 기자들의 기록이다.
편견과 구습을 타파하며 사회와 언론의 발전을 이끈 한국 여성기자 31명의 목소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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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기자 100년/정진석/나남/1만8000원
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한국여성기자협회/나남/1만8000원
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한국여성기자협회/나남/1만8000원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기록입니다. 한 뼘이라도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다닌 여성 기자들의 땀이 배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1920년 처음 등장한 여성 기자는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졌고, 독립운동가이자 계몽 사상가, 여성해방 운동가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럼에도 일부 여성 기자들의 생애가 알려졌을 뿐 그 전체 역사가 제대로 조명된 적은 없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여성기자협회는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한국 여성 기자의 100년을 정리한 최초의 통사(通史)를 기획해 두 권의 책에 담았다.
‘한국의 여성 기자 100년’은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과 민주주의 발전, 진화의 과정에서 발로 뛴 여성 기자들의 기록이다. 여성 기자의 역사는 1920년 공개채용을 통해 매일신보의 ‘부인기자’로 입사한 이각경에서 출발한다. 척박하고 차별적인 환경에서도 여성 기자들은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여성의 사회활동이 제한되었던 시기에 여성 기자들은 여성의 사기앙양과 전문직 진출을 자극하여 지위를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70년대 무렵부터는 여성 기자들이 실력으로 남녀차별을 타파해 본격적으로 유리천장을 깨 나가기 시작했다. 참여정부 이후부터는 정·관계로 진출하는 현상도 두드러졌다.

‘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는 한국 언론의 역사와 한국 여성기자들의 이야기를 엮어낸 에세이집이다. 편견과 구습을 타파하며 사회와 언론의 발전을 이끈 한국 여성기자 31명의 목소리가 담겼다.
권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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