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정부 서버 다운에 美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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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 웹사이트가 러시아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당한 가운데 미국이 지원을 약속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사이버 공격으로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C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번 공격의 성격과 영향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동맹국들이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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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 웹사이트가 러시아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당한 가운데 미국이 지원을 약속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사이버 공격으로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C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번 공격의 성격과 영향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동맹국들이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외교부, 각료, 안보·국방부 등 정부 기관 인터넷 사이트 70여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직접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았지만, 배후로 러시아를 의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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