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스키장 풍경.. '퇴근 스키'냐 강원도 X3·무주냐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곤지암리조트, 베어스타운, 엘리시안 강촌, 오크밸리 등에는 ‘퇴근 스키’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편이다. 강원도 스키장의 자존심인 용평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 휘니스평창, 비발디파크, 남부 최대 스키장인 무주리조트 등은 상급자코스와 빼어난 설경 등으로 스키어·스노보터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곤지암리조트는 ‘뛰어난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리조트 측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남동부권에서 자차와 전철을 이용해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며 “올해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스키장까지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돼 대중교통만으로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평일 업무를 마친 직장인들이 퇴근 스키를 즐기거나, 주말 교통체증을 피하고 기름값을 아끼고 싶어하는 가족단위 고객이 많다고 강조했다.
2021·22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일부 슬로프를 오전 2시까지 열고 있다. 점프해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구간 등을 갖춘 펀(Fun) 슬로프를 상급자 코스로 확대, 총 6개소 운영한다. 벽타기, 기문 통과, 웨이브, 뱅크턴 등을 배치해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고 곤지암 측은 설명했다.
스키·스노보드를 즐기지 않는 아이 동반 가족들은 눈썰매장과 눈 놀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길이 110m, 폭 40m 눈썰매장은 무빙워크를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리프트 주변에 20여 가지 간식거리를 파는 ‘포레스트릿’이 신설됐다.





강원도 대표 스키장인 용평리조트는 28면의 슬로프와 14기의 리프트 시설을 갖췄다. 전체 슬로프 길이만 29.1㎞에 달한다. 12일 현재 옐로우, 핑크, 레드, 뉴레드, 메가그린, 그린, 골드, 골드브릿지 등의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객실 1박과 워터파크인 ‘피크 아일랜드’ 2인, 커피 2잔 등을 묶은 워터파크 패키지 등을 2월 말까지 판매한다.
휘닉스평창은 21개 슬로프 가운데 6면이 공식 경기장인데, 객실과 와인을 묶은 패키지 등 숙박 고객에게 물놀이시설인 블루캐니언 이용 기회를 주고 스키입문 강습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8면의 슬로프와 3기의 곤돌라, 7기의 리프트를 갖춘 하이원스키장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2면의 슬로프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스노우월드, 실내 워터파크인 워터월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셔틀버스를 관광버스회사에서 따로 운영한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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