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 메간 폭스, 초호화 프러포즈 반지에 담긴 특별한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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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4살 연하 남자친구인 래퍼 머신 건 켈리와의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받은 초호화 프러포즈 링에 관심이 모아졌다.
같은 날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 반지를 낀 메간 폭스의 손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같은 날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 반지를 낀 메간 폭스의 손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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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4살 연하 남자친구인 래퍼 머신 건 켈리와의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받은 초호화 프러포즈 링에 관심이 모아졌다.
메간 폭스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 머신 건 켈리로부터 프러포즈 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약혼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의 청혼에 깜짝 놀라는 모습과 이내 이를 받아들인 뒤 진하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 반지를 낀 메간 폭스의 손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큼직한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보석이 장식된 프러포즈 반지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 반지를 낀 메간 폭스의 손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큼직한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가 장식된 프러포즈 반지의 모습이 담겼다. 다이아몬드가 하나만 장식된 일반적인 프러포즈 반지와는 달리 보석 2개가 함께 장식된 것이 눈길을 끈다.
머신 건 켈리는 메간 폭스를 위해 주얼리 디자이너 스테판 웹스터와 함께 반지를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머신 건 켈리는 "보석이 하나만 장식된 반지가 전통이라는 걸 알지만 나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것과 같은 두 겹의 밴드 위에 메간 폭스의 탄생석인 에메랄드와 내 탄생석인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지 디자인의 의미에 대해 "하나의 영혼의 두 반쪽과 같은 우리의 사랑을 형상화했다"고 했다.
'하나의 영혼의 두 반쪽'은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가 그들의 관계에 대해 설명할 때 언급했던 말이다. 머신 건 켈리는 이를 프러포즈 반지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메간 폭스가 받은 반지의 가격은 9000만원대로 추정된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전문가 올리비아 란다우는 "보석 두 개가 장식된 반지는 지난 2년 간 유행이었다"며 메간 폭스가 받은 약혼 반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장식된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의 크기가 각 2~2.5캐럿 정도 되는 것 같다.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5만 달러~7만 달러(한화 6000만원~9000만원대) 정도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37세다.
메간 폭스는 2010년 13살 연상의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셋을 뒀다. 두 사람은 2015년 이혼 신청 후 재결합했으나 2020년 5월 파경설이 다시 불거져 지난해 10월 모든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2020년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 글래스' 촬영 당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교제 2년 여 만에 약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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