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드 쿤스트, 고구마 한 개로 식사 "혼자 사니까"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2. 1. 14. 23:57
[스포츠경향]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소식에 박나래, 전현무가 경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마트를 방문한 코드 쿤스트는 고구마 하나만 계산했다. 박나래는 “이거만 사요?”라고 의아해했고 코드 쿤스트는 “마트를 가면 살 것만 사고 나온다. 하루에 바나나 조금, 고구마 조금 먹는다”라고 밝혔다.
야식을 안 먹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그는 “야식 먹는다. 맥주랑 고구마”라고 말해 원성을 샀다. 박나래는 “라면에 밥 말아서 다 드신 적이 있으세요? 치킨 한 마리 절대 못 먹겠네요?”라고 물었다.
그 말에 코드 쿤스트는 “애초에 한 마리 다 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저랑 박소현 언니가 소식좌 모임을 만들고 싶은데 주위에 다 대식좌였다. 가입해주세요”라고 제안했다.
집에 돌아온 코드 쿤스트는 고구마로 식사를 준비하는데 하나만 물에 씻어냈다. 박나래는 “고구마를 한 번에 쪄야지. 두세 개씩 먹잖아요”라며 황당해했다. 하나 먹냐는 물음에 코드 쿤스트는 “혼자 사니까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우리도 혼자 살아”라며 역정을 내 폭소케 했다.
오븐에 고구마 한 개를 넣은 코드 쿤스트는 “저 오븐에 고구마밖에 안 들어가 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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