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포' 김보은·김윤지 11골 화력 자랑..여자핸드볼 삼척시청 3연승 

이규원 입력 2022. 1.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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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핸드볼리그 여자부에서 우승을 노리는 삼척시청이 3연승으로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삼척시청은 6골을 터뜨린 김보은을 앞세워 초반 순위경쟁을 주도했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1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33-17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 팀으로 남고 단독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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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무패행진 단독선두
여자핸드볼 삼척시청 연수진이 14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올해 핸드볼리그 여자부에서 우승을 노리는 삼척시청이 3연승으로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삼척시청은 6골을 터뜨린 김보은을 앞세워 초반 순위경쟁을 주도했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1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33-17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 팀으로 남고 단독 1위가 됐다.

삼척시청은 김보은 외에도 김윤지(5골)에 또 다른 5명이 3골씩 터뜨리는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3골씩 넣은 이경현과 이원정이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대구시청은 3연패, 최하위로 밀렸다.

◇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14일 전적
▲ 여자부
삼척시청(3승) 33(15-7 18-10)17 대구시청(3패)
경남개발공사(2승 1패) 30(14-13 16-15)28 SK(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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