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으로 獨경제 경기침체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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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0.5∼1% 감소했다고 독일 통계 기관 데스타티스가 14일 발표했다.
독일은 새해에도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쇼핑과 여행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공급 병목 현상이 제조업체들의 발목을 잡는 등 험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어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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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4분기 GDP 감소 이어 올해도 험난한 출발
쇼핑·여행 위축에 공급 병목 현상이 제조업체 발목잡아

[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해 4분기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0.5∼1% 감소했다고 독일 통계 기관 데스타티스가 14일 발표했다. 독일은 새해에도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쇼핑과 여행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공급 병목 현상이 제조업체들의 발목을 잡는 등 험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어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GDP 생산이 2분기 연속 감소하면 경기침체에 빠진 것으로 간주된다.
독일 경제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 유로존 전체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많은 독일 기업들이 유럽 국가에 물품을 공급하고 공장을 갖고 있어 유럽 국가들의 경제성장에도 중요 역할을 한다.
지난해 독일 경제는 -4.6% 급락했던 2020년과 달리 2.7% 성장하며 반등했었다.
그나마 지난해에는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가 막대한 라이선스 수입으로 독일 전체 GDP에 0.5% 기여했지만 올해에는 그것도 기대하기 어렵다. 킬 세계경제연구소의 닐스 얀센 연구원은 한 회사가 한 국가의 GDP에 그렇게 크게 기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독일의 성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다. 독일의 실적은 프랑스나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다른 주요 유로존 국가들의 추정치 5%에 뒤처지고 있다.
ING 은행의 카르스텐 브레스키는 독일 경제는 제조업과 수출 비중이 높아 세계적인 부품과 원자재 공급의 어려움으로 어떤 유로존 국가보다도 더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더 큰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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