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1575억원 특급 공격수 데려왔는데.. 현실은 임대생과 득점 동률

한재현 입력 2022. 1. 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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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거액을 들여서 특급 공격수를 데려왔지만, 투자 대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임대생을 포함한 첼시의 공격수들의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성적을 조명했다.

현재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난 아르만도 브로자와 현재 주전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5골로 동률이다.

결국,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났고 5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첼시에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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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거액을 들여서 특급 공격수를 데려왔지만, 투자 대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임대생을 포함한 첼시의 공격수들의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성적을 조명했다.

현재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난 아르만도 브로자와 현재 주전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5골로 동률이다. 결과는 같지만, 두 선수의 몸값을 비교하면 충격이 크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9,750만 파운드(약 1,575억 원)이라는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입성했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 그리고 인터뷰 실수로 인해 현재까지 만족할 만한 성과는 아니다.

브로자는 루카쿠를 비롯해 티모 베르너로 인해 기회를 잡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다. 결국,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를 떠났고 5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첼시에 뽐내고 있다.

브로자로 인한 굴욕은 루카쿠에서 끝나지 않는다. 4,750만 파운드(약 773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던 베르너의 올 시즌 현재까지 EPL 기록은 단 1골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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