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게임' 무돌 삼국지 결국 앱마켓서 퇴출.."이용자에 보상"

윤지혜 기자 2022. 1. 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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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무돌 삼국지)가 끝내 국내 앱마켓에서 삭제됐다.

무돌 삼국지는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현금화 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하는 P2E 게임으로, 국내 게임산업법은 게임으로 얻은 재화의 환전을 금지한다.

이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무돌 삼국지의 등급분류 취소결정을 내리자, 나트리스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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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트리스

국내 첫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무돌 삼국지)가 끝내 국내 앱마켓에서 삭제됐다.

14일 무돌 삼국지 개발사 나트리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돌 삼국지 접속이 차단됐다. 무돌 삼국지는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현금화 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하는 P2E 게임으로, 국내 게임산업법은 게임으로 얻은 재화의 환전을 금지한다.

이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무돌 삼국지의 등급분류 취소결정을 내리자, 나트리스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국내 앱마켓에서 게임이 삭제된 것이다.

이날 나트리스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무돌 삼국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준 이용자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라며 "등급분류 결정취소 취소소송(본안소송) 결론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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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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