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 김남길, 모방 범죄에 "무슨 마음으로 저럴까?" 첫 등장

박정수 입력 2022. 1. 14. 22:39 수정 2022. 1. 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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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이 첫 방송됐다.

1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에서는 송하영(김남길 분)이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격렬한 몸싸움 끝에 범인을 제압했지만 그는 진범이 아닌 모방범이었고, 송하영은 "무슨 마음으로 저럴까?"라며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을을 읽는 자들'는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 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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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이 첫 방송됐다.

1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에서는 송하영(김남길 분)이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98년 경찰들을 '빨간모자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동네를 순찰했다. 차 안에서 잠복근무 하던 송하영은 "지금까지 피해자만 12명이다"며 주위를 살폈다. 이어 현장 철수 명령에 송하영은 "범죄는 예고없이 찾아온다"며 "먼저 들어가라. 나는 좀만 더 이따가 들어가겠다"며 동료 경찰을 먼저 보냈다.

이후 동네를 돌던 그는 '빨간모자'를 쓴 범인을 마주했고, 그를 추격했다. 격렬한 몸싸움 끝에 범인을 제압했지만 그는 진범이 아닌 모방범이었고, 송하영은 "무슨 마음으로 저럴까?"라며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을을 읽는 자들'는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 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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