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미끼' 던지고 기다렸다! "이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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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던진 미끼에 모두가 낚였다.
1월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황동주(임시완)는 국세청 본청 회의에 뛰어들어 부패기업이 모범납세기업에 선정되는 것을 막았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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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던진 미끼에 모두가 낚였다.
1월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황동주(임시완)는 국세청 본청 회의에 뛰어들어 부패기업이 모범납세기업에 선정되는 것을 막았다.
황동주가 국세청으로 달려가는 사이 조세 5국 직원들은 오즈식품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국세청 세무 조사 자료는 이미 파쇄되고 전소되고, CCTV 자료까지 모두 사라진 다음이었다.
심지어 조세 3국 직원들이 들이닥쳐 “조사거리도 없는 것들이 무슨 영장을 받아!”라며 악을 써댔다. 전화를 받은 동주는 “옛날 버릇 못고치셨나 본데, 뭘 얼마나 처먹은 거예요? 걔들이 얼마나 바친 겁니까!”라고 응수했다.
조세 5국과 3국이 대치하는 상황은 사실 동주가 이미 예상했던 상황이었다. 서혜영(고아성)에게 동주는 귀띔을 했다.
“조세 3국 끌어들이자구요?”라며 놀라는 서혜영에게 동주는 “오즈 식품의 탈세 자료는 단 하나의 복사본입니다. 이게 어디서 나왔을까요? 국세청이죠.”라고 설명했다. 동주는 “오즈식품으로 국세청 담당자가 다시 장부를 넘긴 겁니다. 그걸 증명할 수 있는 게 바로 이겁니다. 수백장 수천장을 보는 국세청 직원이 사용하는 거죠”라며 미끄럼 방지 크림이 묻은 자국을 가리켰다.
서혜영과 전략을 짠 동주는 본청 회의에 뛰어들어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쳤다. “오즈식품은 명백한 탈세기업이자 악덕기업입니다!”라며 동주는 회의장을 뒤집었다.
동주는 증거가 있다면서 탈세 제보자가 사주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사주에게 모욕 폭행 당한 뒤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국세청에 탈세 제보한 게 알려지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입니다!”라고 동주는 외쳤다.
동주는 국세청 일부와 오즈식품이 결탁해 세무조사가 나온다는 정보를 흘렸다고 주장했다. “오즈식품의 장부 일체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만 해도 장부는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라며 동주는 조세 3국 장정일 국장을 지목했다.
동주는 내부 비리에 대한 조사를 5국 안성식 국장이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안성식 국장은 ‘먼저 배신하시죠. 본청행은 조세2국 국장이 결정됐습니다‘라며 장정일 국장의 배신을 알렸다. 안성식 국장은 동주 말대로 자신이 지시했다면서 장정일 국장과 함께 감찰을 받겠다고 나섰다.
국세청장은 “오즈식품 감사는 저희 조세5국이 가져가는 게 맞죠?”라는 동주에게 그러라고 허락했다. 그러면서 “오영(박용우) 과장이 지휘 맡아주시죠”라고 말했다. 오영은 무모한 짓을 벌였다며 동주를 나무랐지만, 동주는 그새 상황 파악을 끝낸 후 안성ㄱ식 국장까지 끌어들였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동주의 비상한 두뇌에 감탄했다. “잔머리 역대급 크크”, “동주 눈썰미 보게”, “오영 재야의 고수 느낌” 등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국세청을 무대로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품어봤을 세금의 쓰임, 권력가들의 비자금 등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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