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본격화' 사우디 자본 EPL 갑부 구단, 맨유 벤치워머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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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판 더 비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에서 판 더 비크 임대 영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르트문트 역시 판 더 비크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 국부 펀드를 등에 업고 어마어마한 자금 지출이 가능한 뉴캐슬이 판 더 비크를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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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도니 판 더 비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에서 판 더 비크 임대 영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르트문트 역시 판 더 비크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에 밀려 기회를 꾸준히 못 잡고 있다.
이번 시즌 13경기 중 선발은 4회에 그친다. 풀타임은 단 2경기뿐이다.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자 맨유와 잘못된 만남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판 더 비크는 이적만이 살길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에이전트를 교체해 맨유를 떠날 채비를 마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 국부 펀드를 등에 업고 어마어마한 자금 지출이 가능한 뉴캐슬이 판 더 비크를 눈여겨보고 있다.
한편, 갑부 구단이 된 뉴캐슬은 키에런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 등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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