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이수진 "딸 제나, 중학교 자퇴→무직 걱정"[별별TV]

한해선 기자 입력 2022. 1. 14. 22:18 수정 2022. 1. 15. 0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과의사 이수진이 성인이 돼도 일하지 않는 니트족 딸 제나의 상황을 걱정했다.

이수진은 "제 딸이 뭐라도 했으면 좋겠다. 딸은 스무 살인데 학교도 안 다니고 일도 안 한다"라고 딸 제나 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치과의사 이수진이 성인이 돼도 일하지 않는 니트족 딸 제나의 상황을 걱정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KCM, 이수진이 오은영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서울대 출신의 53세 최강 동안 SNS 스타 이수진이 두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수진은 "제 딸이 뭐라도 했으면 좋겠다. 딸은 스무 살인데 학교도 안 다니고 일도 안 한다"라고 딸 제나 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딸이 중학교 때 학교를 그만뒀다. 학교를 잘 다니던 애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학교를 안 나가기 시작하더니 중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무슨 소리하는 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학교를 그만뒀다"며 "딸이 스무 살이 된 후 나는 '제나가 나에게 얹혀서 살면 어떡하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수진은 "제나가 '학교는 시간 낭비야. 내가 뭘 하고 싶은 지 찾아보겠어'라고 말했을 때 처음엔 멋있어 보였는데, 그때부터 세월이 지나고 성인이 됐는데 이렇게 놔둬도 되는가 싶었다"고 했다.

박나래가 딸이 밥벌이 돈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이수진은 "내가 딸에게 너의 밥벌이가 중요하고 그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 좋은 거라고 했지만 제나는 '내가 왜? 엄마가 있잖아'라고 했다. 내가 '엄마가 죽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으니 제나가 '엄마 죽으면 1초 후에 난 뛰어내려'라고 하더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윤지와 박나래는 "제나가 '니트족'(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캥거루족이 아니냐"며 걱정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관련기사]☞ '김미려♥' 정성윤, 역변 前 '안정환 닮은꼴' 초미남 사진
이다해 '지난해 세븐과 큰 위기' 고백..폭풍 눈물
현빈♥손예진, 제주 여행 포착..현빈 단골 펜션에 손예진과~
박신혜, 임신 중 한숨..'집에 도둑이'
송지아, 미국 가더니..母박연수도 깜짝 놀랐다
'KBS 퇴사' 김지원 前아나, 실패로 끝난 한의대 도전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