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 부자인데 밥 안사"..비, '짠돌이' 낙인에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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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비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 측은 14일 "당사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 비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악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게시물과 댓글 다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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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 측은 14일 “당사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 비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악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게시물과 댓글 다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회수를 위해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유튜버와 이를 가공하여 재유포하는 자 등.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위 모든 행위들에 당사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소속사 측은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한 유튜버는 '비가 800억 원대의 자산가임에도 후배들에게 밥을 사지 않는다'면서 인색하다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뒤늦게 화제를 모았고 연예기자 출신의 한 유튜버는 지난 13일 자신의 채널에 '비, 800억 벌었는데도 짠돌이..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복수의 관계자들에게 물어본 내용이라며 "비가 실제로는 선물도 자주한다"는 주장을 소개하면서도 "비가 뭔가를 나누는 데 인색한 편이었다"는 주장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비는 2002년 정규 앨범 ‘N001’로 데뷔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배우 김태희와 지난 2017년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 현재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입니다.
당사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악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게시물과 댓글 다수를 확인하였습니다.
조회수를 위해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유튜버와 이를 가공하여 재유포하는 자 등.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위 모든 행위들에 당사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을 알려드립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언제나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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