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 선박서 살충제 폭발..2명 부상

김호 입력 2022. 1. 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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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오후 1시 10분쯤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북동쪽 5.5㎞ 해상의 140톤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4명 가운데 2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갑판에 실려 있던 살충제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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