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의 생각은 무엇일까" 김남길, 경찰로 첫 등장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022. 1. 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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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특별한 경찰 송하영(김남길)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14일 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이 첫 방송됐다.

이야기는 1975년 송하영(김남길)의 어린 시절로부터 시작됐다. 놀이공원에서 오리배를 타던 송하영은 실수로 물에 빠지고 말았고, 물 속에서 우연히 한 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됐다. 이는 송하영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다.

시간이 흐르고 1998년, 송하영은 "범인의 생각은 무엇일까"며 타인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경찰이 됐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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