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이 절실한데, 5연패 이훈재 감독 "중요한 순간 부족, 역시나 파울이 약점"[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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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에 리바운드 뺏긴다든지 많이 부족했다. 역시나 파울이 약점이다."
부천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이 5연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부족함을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패배로 하나원큐는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확실히 느꼈다. 10점차에서 7~8점 차이까지 따라 갔을 때, 중요한 순간에 상대방에게 리바운드를 뺏기는 등 4~5점차로 더 좁힐 수 있는 순간이었는데 많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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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청주=김민규기자]“중요한 순간에 리바운드 뺏긴다든지 많이 부족했다. 역시나 파울이 약점이다.”
부천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이 5연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부족함을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하나원큐는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청주 국민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4-80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하나원큐는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시즌 19패(3승)째를 떠안으면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하나원큐는 경기초반부터 국민은행에 밀렸다. 1세트부터 14점차로 크게 뒤지면서 끌려다녔고, 5점차까지 따라잡는 중요한 순간에 실수가 나오면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국민은행의 핵심인 박지수가 빠졌던 상황이었음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확실히 느꼈다. 10점차에서 7~8점 차이까지 따라 갔을 때, 중요한 순간에 상대방에게 리바운드를 뺏기는 등 4~5점차로 더 좁힐 수 있는 순간이었는데 많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지수가 없는 상황에서 강이슬에 많은 점수를 허용한데 대해 “강이슬에게 초반에 점수를 너무 쉽게 내준 거 같다”며 “역시나 문제는 파울이다. 투샷 파울을 많이 허용하면서 놓친 점수가 많다. 연습은 많이 했는데, 잘 안된 건 내 탓”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팀 1옵션이 (신)지현이구, (양)인영인데, 지현이는 공격횟수도 많았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며 “인영이는 팀에 와서 두 번째 시즌인데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책임감을 갖고 플레이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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